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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원 자책골 힘입어 '슈퍼매치' 1-0 승…4위 맹추격

득점 1위 조나탄 부상으로 전반 교체…데얀도 '침묵'
수원 곽광선 자책골에 기뻐하는 서울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수원 곽광선 자책골에 기뻐하는 서울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FC서울이 맞수 수원 삼성과의 '슈퍼 매치'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서울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에서 수원 곽광선의 자책골로 1-0으로 이겼다.

최근 2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서울은 승점 41(득점 40)을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4위 제주(승점 41·득점 42)를 바짝 쫓았다.

올해 슈퍼매치에서도 2승 1무의 우세를 보였다.

반면 수원은 최근 7경기 무패(6승 1무)를 마감하고 울산과 승점이 같은 불안한 2위(승점 46)를 지켰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득점 1위(19골) 조나탄(수원)과 16골로 뒤쫓는 데얀(서울)의 격돌로도 관심을 모았으나 두 선수는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반부터 양 팀은 중요한 기회를 주고받았으나 골문까지는 한 발 부족했다.

수원은 전반 17분 고차원이 하프라인 부근부터 질주한 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강한 슛을 날렸지만, 서울 양한빈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3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서울 데얀의 헤딩슛은 수원 신화용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면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수원은 전반 33분 페널티아크 정면 프리킥 기회에서 염기훈의 강한 왼발슛이 양한빈에게 막히자 김민우가 재차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벗어나 홈 팬의 탄식을 자아냈다.

수원은 전반 막바지 조나탄이 서울 김원균의 강한 태클에 걸려 넘어진 이후 괴로워하다 결국 조기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조나탄을 막아야 할 부담을 던 서울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나 다시 신화용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원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고요한의 매서운 오른발 슛이 골대로 향했으나 신화용이 몸을 날려 골라인 직전에 멈춰 세웠다.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16분 수원 곽광선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깨졌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고요한이 동료에게 보내려던 패스를 곽광선이 미끄러지면서 끊어내려던 공이 그대로 골대 안에 들어가 버렸다.

이후에도 서울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32분 데얀의 헤딩슛과 35분 윤일록의 슈팅을 모두 신화용이 방어에 성공하며 수원은 추가 실점을 막았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2 20: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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