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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3일 등판에선 어떤 기록이?…'특정팀 상대 최다승'

류현진의 환한 미소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류현진의 환한 미소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조마조마하던 팬들을 이제 믿고 보게 한 '괴물'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3일(한국시간) 경기에선 어떤 기록을 생산할까.

류현진은 13일 오전 10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7번째로 선발 등판해 5승 수확에 도전한다.

왼쪽 어깨와 팔꿈치를 잇달아 수술한 류현진은 3년 만에 맞이한 올해 정규리그에서 들쭉날쭉한 투구로 불안감을 안겼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달 7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쳐 '코리안 몬스터' 본 모습을 되찾았다.

샌디에이고전은 정규리그 막판까지 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 잔류를 가늠할 중요한 일전이다.

미국 언론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허리 통증에서 돌아오면 류현진과 일본인 우완 투수 마에다 겐타가 5선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진은 두 경기 무실점 쾌투를 벌이면서 새로운 개인 기록을 생산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2014년 8월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래 1천88일 만에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2013∼2014년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던 류현진의 쾌투를 3년 만에 다시 구경한 많은 팬은 쌍수 들어 괴물의 귀환을 반겼다.

메츠를 제물로 5번째 도전 만에 기어코 4승째를 거둬들인 7일 경기에선 류현진은 두 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투구와 함께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15이닝으로 늘렸다.

또 빅리그 진출 이래 처음으로 1피안타, 1출루 허용 경기를 펼쳤다.

류현진 역투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류현진 역투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류현진은 2014년 4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그해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한 뒤 다음 등판인 4월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4회까지 실점하지 않아 개인 최장인 18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13일 경기에서 4회까지 무실점한다면 19이닝 무실점으로 신기록을 작성한다.

또 샌디에이고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특정팀을 상대로 개인 통산 최다승 기록도 세운다.

통산 32승(22패)을 거둔 류현진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 등판한 일이 많던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각각 4승씩 올렸다.

애리조나, 콜로라도 로키스, 신시내티 레즈, 뉴욕 메츠,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그다음으로 많은 3승씩 거뒀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11일 현재 올해 좌완 선발과의 대결에서 12승 17패로 승률 5할을 밑돌았다.

팀 타율(0.235)과 좌완 상대 팀 타율(0.222) 모두 리그 꼴찌다. 좌완 선발 투수에게서 뽑은 점수는 93점으로 이 부문 1위인 다저스(182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2 12: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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