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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신임 회장에 김진호 前 합참의장 선출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조남풍 전 회장의 비리로 2년여 동안 내분을 겪은 국내 최대 안보단체 재향군인회(향군)의 새 회장에 김진호(75) 전 합참의장(예비역 육군 대장·학군 2기)이 선출됐다.

향군은 1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한 제36대 회장 선거에서 김진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신상태 전 향군 서울시회장(예비역 육군 대위·3사 6기)과 함께 1∼2위를 차지했고 2차 투표에서 대의원 185명(52.9%)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취임해 임기 4년 8개월 동안 향군을 이끌게 됐다. 예비역으로 구성된 향군은 회비를 내는 정회원만 약 13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안보단체다.

김진호, 재향군인회 신임 회장 선출
김진호, 재향군인회 신임 회장 선출(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재향군인회(향군) 제36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진호 전 합참의장(예비역 육군대장·학군 2기)이 회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2017.8.11
yatoya@yna.co.kr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1 1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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