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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상반기 영업이익 911억원…16.8% 증가

매출 20.1% 증가한 8천413억원…"올해 최대 실적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 8천413억원, 영업이익 911억원(이상 별도 기준)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16.8% 증가한 수치로,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상반기 실적 증가는 신규 및 리모델링 부문의 고른 수주 증가와 함께 유지 관리 부문에서도 호조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상반기 신규 및 리모델링 승강기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3% 성장한 실적을 거뒀고, 유지 관리 물량도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과 서비스 강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41.3%이던 시장점유율을 올해 상반기 43.3%로 끌어올렸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huma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1 17: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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