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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사무소 "후배가 선배 스마트폰 교육해요"

(공주=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후배 직원이 선배 직원에게 정보기술(IT)을 알려주는 '리버스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후배 직원이 선배에게 태블릿PC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 모습[계룡산 사무소 제공=연합뉴스]
후배 직원이 선배에게 태블릿PC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 모습[계룡산 사무소 제공=연합뉴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후배 직원이 선배가 고위 경영진의 IT 멘토가 되는 것을 말한다.

1999년 세계적인 미국의 종합가전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이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처음 시도한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장과 분소장의 IT 멘토가 될 4명의 젊은 직원을 선정하고 지난 9일 '멘토-멘티 협약식'을 했다.

지난 9일 계룡산사무소에서 열린 '리버스 멘토링 협약식' [계룡산 사무소 제공=연합뉴스]
지난 9일 계룡산사무소에서 열린 '리버스 멘토링 협약식' [계룡산 사무소 제공=연합뉴스]

멘토로 선정된 후배 직원은 선배에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 기계 사용법과 필수 애플리케이션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 등을 알려주기로 했다.

임영재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리버스 멘토링 제도로 첨단 기술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을 증진할 것"이라며 "갈고 닦은 신기술 지식이 국립공원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0 1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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