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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33개 사업장 산별교섭 요구…사용자協 복귀여부 주목

2016년 5월 23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 금융공기업 제1차 산별공동교섭에서 노조 측 관계자들이 사측 관계자들의 참석을 기다리고 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7개 금융 공기업 대표가 교섭 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날 교섭은 결렬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년 5월 23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 금융공기업 제1차 산별공동교섭에서 노조 측 관계자들이 사측 관계자들의 참석을 기다리고 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7개 금융 공기업 대표가 교섭 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날 교섭은 결렬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이하 사용자협의회)와 은행·금융공기업 등 33개 사업장 사측 대표에게 사용자협의회로 복귀하고 산별교섭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달 8일 지부 대표자 회의와 중앙위원회를 열어 2017년 산별 교섭 안건을 의결했으며 같은 날 사용자 측에 이달 17일부터 산별교섭을 시작하자고 요구했다.

금융노조는 근로시간·휴게시간·임금인상안 외에도 일자리 창출 방안·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약 700억원 활용방안 등 노사가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에 관한 내용도 산별교섭의 주요 안건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박근혜 정권의 성과연봉제 강제도입을 위한 탄압 국면에서 사용자들은 금융위원회의 지시로 사용자협의회를 일방적으로 탈퇴했고 이후 금융산업 산별교섭은 완전히 중단된 상태"라며 "산별교섭을 복원하는 것은 박근혜 정권이 남긴 금융산업 적폐를 청산하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사측 기다리는 노조
사측 기다리는 노조(서울=연합뉴스)2016년 5월 23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 금융공기업 제1차 산별공동교섭에서 노조 측 관계자들이 사측 관계자들의 참석을 기다리고 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7개 금융 공기업 대표가 교섭 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날 교섭은 결렬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용자협의회는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사용자를 대표해 금융노조와 산별교섭을 진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2010년 2월 만들어졌다.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노사 갈등 과정에서 작년 3월 산업은행 등 7개 금융공기업이 사용자협의회를 탈퇴를 결정했다.

같은 해 8월 14개 시중은행이 탈퇴를 결의하는 등 사측의 사용자협의회 이탈이 이어졌고 현재는 한국금융안전 1개 업체만 사용자협의회에 남아 있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0 17: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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