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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석방교섭 방북 캐나다 특사단 귀국길

병보석으로 풀려난 임 목사도 함께 귀국길 오른듯
북한 억류 임현수 목사 31개월만에 병보석 석방
북한 억류 임현수 목사 31개월만에 병보석 석방(서울=연합뉴스) 9일 북한 중앙재판소로부터 억류 31개월만에 병보석 허가를 받은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
한국계 캐나다인 임 목사는 2015년 1월 북한 나선지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다 체포돼 같은 해 12월 국가전복 음모 등의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2015년 7월 임 목사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8.9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에 31개월간 억류됐던 캐나다 국적의 한국계 임현수 목사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던 캐나다 총리의 특사가 10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통신은 "캐나다 수상(총리) 특사인 대니얼 장 국가안보보좌관과 일행이 10일 귀국했다"면서 "체류 기간 특사 일행은 외무성의 해당 일꾼들과 쌍무 관계와 호상(상호) 관심사로 되는 국제 문제들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통신은 전날 '병보석'으로 풀려난 임현수 목사가 장 보좌관과 함께 귀환길에 올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 북한에 억류됐던 외국 국적자들이 석방교섭을 위해 방북한 해당 국가의 고위인사들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던 점을 고려하면 임 목사는 장 보좌관과 함께 이날 북한을 떠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 보좌관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임 목사를 석방하기 위해 지난 8일 평양에 들어갔다. 이어 9일에는 북한이 임 목사의 병보석 결정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북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북한 나선시를 방문했던 임 목사는 다음 날 평양에 들어갔다가 북한 당국에 체포됐으며, 같은 해 12월 '국가전복 음모' 혐의로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북한에 억류돼 있었다.

yoon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0 1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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