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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니 로즈 "내 가치 인정 못받아…떠날 수 있다"

대니 로즈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대니 로즈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손흥민의 팀 동료 토트넘의 수비수 대니 로즈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며 엄포를 놓았다.

10일 영국 매체 미러지에 따르면 로즈는 "나는 현재 내가 받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가치에 비해 연봉이 적다고 말했다.

로즈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주급은 6만5천 파운드(약 9천600만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전급으로는 크게 높지 않은 액수다.

그는 "어떤 직업에서든 누구나 가치가 더 있다면 적은 연봉을 받고 있을 이유가 없다"며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했다.

로즈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 상대 진영을 넘나드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토트넘이 2년 연속 우승 경쟁을 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그러나 올해 초 무릎 부상으로 하반기에는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그는 이에 12일 개막하는 2017-2018시즌의 목표로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을 잡았다.

로즈는 "앞선 시즌만큼의 수준이 된다면 나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내가 이적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구체적인 제안이 온다면 거리낄 이유가 없다"며 팀을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로즈와 함께 철벽 수비를 펼쳤던 카일 워커는 EPL 수비수로는 최대 이적료(5천만 파운드·741억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직 아무도 영입하지 않았다. 로즈마저 팀을 떠난다면 토트넘으로서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0 15: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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