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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택시 운전자 부가세 경감·복지 확대 추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택시 운전자 처우 개선을 위해 '택시 노사 3개 단체'와 정책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신표 위원장,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구수영 위원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최근 열악한 택시 운전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부가세 경감률을 확대하고, 복지와 권익을 향상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법인택시 회사의 부가세 납부세액 경감액을 100분의 95에서 100분의 99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추가로 경감되는 4%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은 택시운전사 복지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또 그동안은 국고로 환수됐던 미지급 부가세 추징액을 운전자들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박 의원은 "이후 택시 운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택시 노사 3개 단체와 지속해서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택시 운전자 부가세 경감·복지 확대 추진" - 1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0 15: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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