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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오늘 증자 결의 시도…주주 수용 여부가 관건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케이뱅크 광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케이뱅크 광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0일 이사회를 열어 증자를 결의를 시도한다.

금융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증자를 안건으로 이날 이사회를 소집했다.

케이뱅크는 증자 규모와 방법 등을 이사회에서 공식 결의하고 주주들에게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자 규모에 관해서는 케이뱅크가 자본금을 현재의 두 배 규모로 확대하는 증자를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 등이 금융권에서 나오고 있다.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2천500억원이다.

케이뱅크가 이사회에서 증자 결의를 하더라도 주주들이 이를 그대로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케이뱅크의 한 주주사 관계자는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증자할지 케이뱅크 측이 결정하면 우리도 타당성 검토를 거쳐서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주사 관계자는 "증자 참여 여부는 주주들이 결정할 일이다. 여러 조건을 생각할 수 있다.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반응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일부 대출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예상보다 계약자가 빠르게 증가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하락하자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주주들의 동의로 증자가 이뤄지면 케이뱅크의 영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직 증자 결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고 결국 돈을 내야 하는 것은 주주사이므로 현 단계에서 이에 관해 언급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0 15: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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