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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코리아, 중국 E-MATOU와 '키 파트너' 계약 체결

송고시간2017-08-10 10:45

브이디코리아 강동석 대표(오른쪽)와 E-MATOU 선치야 회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이디코리아 강동석 대표(오른쪽)와 E-MATOU 선치야 회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국 디지털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유통 전문기업 ㈜브이디코리아(대표 강동석) 지난 4일 중국 심천에서 선전첸하이전자상거래공급사슬관리회사(E-MATOU)와 '중국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크로스보더 합작-키 파트너(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브이디코리아는 한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중국위생허가(CFDA) 승인 없이 중국에 020 판매 채널로 유통할 수 있게 됐으며, E-MATOU는 브이디코리아의 제품을 중국 내 적극적인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맡게 된다.

크로스보더는 국가 간 온라인 거래로 온라인으로 모든 재화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형태의 거래를 말한다. 다만, 소비자가 실제 제품을 온라인으로만 확인해 구입해야 하는 단점과 수일간 걸리는 배송 문제 등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한방화장품 기업인 사임당화장품을 인큐베이팅 기업으로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소비자들이 한국, 일본, 미국 등 해외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실제로 확인하고, 사갈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한편, 양사는 합작으로 심천 핵심 중심업무지구 내 위치한 티엔홍백화점에 중국 하이브리드 크로스보더 O2O매장을 이달 초 오픈했다. 티엔홍백화점은 전국 71개의 대형 백화점과 152개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중국 유통그룹이다.

업체측은 "크로스보더 O2O서비스를 통해 중국위생허가(CFDA)승인 없이도 합법적으로 유통할 수 있어 한국의 많은 기업으로부터 관심으로 받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베이비 유아상품, 뷰티케어 상품, 건강헬스케어상품 등에 중국 진출 러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브이디코리아 강동석 대표는 "최근 한·중 간 사드 이슈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이번 '하이브리드 크로스보더 O2O서비스'로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이 합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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