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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돕습니다"…충남도 지원 지침 마련

송고시간2017-08-10 10:32

지자체 최초…6개 유형 28개 프로그램 제안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는 공동주택 입주민이 화합하고 신뢰하는 공동체 만들기에 나설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청사
충남도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웃 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지침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첫 지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한 점도 평가를 받는다.

세부적으로는 아파트별 특성을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교육·보육, 취미·창업,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6개의 유형으로 나눠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아파트 단지에서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주민 평가가 우수한 28개 프로그램을 선별·제시해 단지 유형별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 활동주체, 봉사자, 참여자, 강사 등 인적 요소 ▲ 운영시간, 운영 시기, 홍보방법 등 프로그래밍 요소 ▲ 공간 및 집기 등 물리적 요소 ▲ 운영비용 등 재정요소 등으로 구분해 공동체 단체를 초기에 구성 운영하기 쉽도록 했다.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이번 지침을 도청 홈페잊(www.chungnam.go.kr) e-아파트사랑방에 공개하고, 도내 각 시·군과 공동주택에 배부하는 한편, 관계자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주택 유형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60%로 매우 높지만, 교육·주차·층간소음 등 지역사회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침을 통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 공동주택 입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문화가 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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