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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19 현장 서비스 강화…소방공무원 100명 증원

송고시간2017-08-10 09:53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가 119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을 대거 증원한다.

거푸집 붕괴사고 부상자 구조
거푸집 붕괴사고 부상자 구조

(제주=연합뉴스) 지난 1월 거푸집 붕괴 사고가 난 제주 서귀포시 리조트월드 제주 공사장에서 119구조대가 부상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내년까지 소방공무원 10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구급차에 3명의 대원이 탑승할 수 있게 하려고 부족 인력 66명을 채용한다.

이를 통해 사고 현장에서부터 병원 도착 전까지 응급의료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현재보다 전문구급대원 1명이 더 탑승하면 사고 현장에서의 전문 응급 처치가 훨씬 원활하게 이뤄져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 10월 개소 예정인 '외도 119센터' 운영 인력 25명과 김녕과 성읍 119 지원센터 3교대 전환을 위한 추가 인력 9명도 함께 증원한다.

소방안전본부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증원 지침에 따라 66명은 올해 하반기에, 나머지 34명은 내년 상반기에 채용 시험을 거쳐 임용할 방침이다.

채용이 마무리되면 소방안전본부의 정원은 717명에서 817명으로 늘어난다.

황기석 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소방공무원 증원을 통해 대통령 공약 1호인 청년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안전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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