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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본관 점거 서울대생 4명 '기소의견' 송치

서울대, 학생 고발 취하…경찰 "참작사유 불과, 혐의입증 주력"
지난달 14일 오후 시흥캠퍼스 조성에 반대하는 학생들에 의해 점거됐던 서울대 행정관(본관) 왼쪽 출입문이 75일 만에 열려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14일 오후 시흥캠퍼스 조성에 반대하는 학생들에 의해 점거됐던 서울대 행정관(본관) 왼쪽 출입문이 75일 만에 열려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에 반대하며 대학 행정관(본관) 점거 농성을 주도한 서울대생 4명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9일 "재물손괴·건조물침입·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된 서울대생 A씨 등 4명을 기소의견으로 10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5월 1일 오후 7시 40분께 사다리와 망치 등을 이용해 2층 기자실 유리창을 깨고 본관에 진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서울대는 같은달 4일 본관 점거를 주도한 학생 4명을 고발했으며 관악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수사해왔다.

학생들은 6월 18일과 26일 각각 2명씩 관악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나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대는 8일 학생들에 대한 형사고발을 취하했지만, 이는 수사와 무관하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 취하는 참작 사유가 될 뿐"이라며 "대학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9 20: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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