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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이적 후 2번째 결장…필라델피아는 2연승

송고시간2017-08-09 11:47

필라델피아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필라델피아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두 번째 결장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현수가 지난달 말 트레이드를 통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팀을 옮긴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것은 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현수는 직전 경기인 7일 콜로라도전에서는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상대인 애틀랜타는 우완 투수 훌리오 테헤란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필라델피아는 좌타자 김현수를 벤치에 앉혔다.

김현수는 시즌 타율 0.220(141타수 31안타)을 기록 중이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애틀랜타를 5-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에플린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3패)을 수확했다.

에플린은 1-1로 맞선 4회 초 2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결승타의 주인공까지 됐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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