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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단체,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송고시간2017-08-09 11:33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부와 광주향교, 광주시 기독교단협의회 등 이 지역 37개 사회단체는 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개헌을 통한 동성애와 동성혼 합법화 시도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이들은 "국회 개헌특위에서 현행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을 '성 평등' 또는 '평등'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의 동거와 결합형태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차별금지 조항에 '성적지향'을 추가하려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나 동성결혼에 반대하거나 반대 의사조차 표현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양성평등을 기초로 한 남자와 여자의 신성한 결합인 결혼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담는 개헌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단체들은 이날 '광주광역시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연대'를 결성하고 동성애·동성혼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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