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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에 오전 11시 폭염주의보…중부내륙 '찜통더위'

송고시간2017-08-09 11:28

제주도 호우특보는 해제…서귀포 누적 강수량 109.3㎜

9일 오전 11시 현재 특보 발효 현황
9일 오전 11시 현재 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경기 김포·부천·시흥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날 오후 늦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을 포함한 중부 내륙에만 폭염특보가 집중적으로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된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동부의 호우경보와 제주 산지·제주 남부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11시 현재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상 제주도 서귀포에는 이날 하루 109.3㎜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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