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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총재, 회고록 낸다…"2∼3년간 직접 직필"

송고시간2017-08-09 11:30

"1천쪽 분량, 사실 중심으로 작성"…22일 기자간담회도

홍준표 만난 이회창
홍준표 만난 이회창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사무실에서 이 전 총재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17.4.7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자신의 정치역정을 정리한 회고록을 낸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총재는 이르면 다음 주 총 1천 쪽 분량의 회고록을 발간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회고록 출판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도 연다.

이 전 총재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회고록을 작성하는 데 총 2∼3년이 걸린 것으로 안다"며 "주변에서 구술 형태의 출판을 권유했으나 본인이 직접 집필하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회고록은 상·하권으로 나뉘었으며 상권은 이 전 총재가 가진 철학이나 사상과 관련한 기술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권에서는 정치에 입문한 이후의 스토리가 주로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본인 성격상 미화를 잘 못해 사실 중심으로 작성했다. 여타 정치인 회고록보다 흥미진진한 것은 덜할 수 있다"며 "다만 집권여당 대표, 야당 대표, 대선후보까지 한 분이 정치현대사에서 체험한 것을 표출한 만큼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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