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폭염경보 속 밭일 나갔던 80대 숨진 채 발견

송고시간2017-08-09 09:44

(하동=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밭일을 나간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폭염 속 휴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폭염 속 휴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6시 50분께 하동군의 한 주택 옆 텃밭에서 A(87·여) 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다른 지역에 사는 A 씨 아들은 전날인 7일 저녁 홀로 사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자 당일 새벽 하동을 찾았다가 숨진 A 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7일 낮 전후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그 날 하동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었고, 낮 최고 기온이 36도를 기록했다.

경찰은 A 씨가 폭염에 밭에서 일을 하다가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ks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