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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증축 1주년…"2019년 매출 2조원 목표"

송고시간2017-08-09 09:19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리뉴얼 오픈 1년 만에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8월 11일 22개월에 걸친 증축과 리뉴얼을 마치고 영업면적을 기존 약 5만5천500㎡(1만6천800여평)에서 약 8만6천500㎡(2만6천200평)로 늘려 서울지역 최대면적 백화점이 됐다.

증축 이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었다.

슈즈(41.8%), 컨템포러리(36.2%), 생활(49.1%), 아동(38.8%) 등 4대 전문관 매출이 특히 많이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조창현 부사장은 "성공적인 리뉴얼을 통해 강남점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2019년까지 매출 2조원을 겨냥, 업계 최단기간 매출 2조 점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강남점

리뉴얼 이후 1년간 강남점 구매고객 수는 2천500만명을 웃돌아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방문 고객 수는 일평균 15만명에 달했다.

지난 1년간 강남점을 처음 이용한 신규고객은 전체 고객 수의 4분의 1 수준인 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브랜드 중심에서 상품 중심의 편집매장 형태로 바꾼 차별화된 구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1년간 지역별로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고객 매출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48.9%였고, 수도권을 제외한 순수 지방고객 매출 비중은 25.2%로 집계됐다.

20대 매출 신장률이 23.9%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고 30대가 22.1%로 그 뒤를 이었다.

구매고객 수 역시 20대가 21.7%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강남점은 오는 10~15일 리뉴얼 오픈 1주년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생활, 아동, 잡화, 패션 장르에서 특가상품 100개를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며,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데이에서는 10∼20% 싸게 판다.

13일까지는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에서 200여개 명품 브랜드를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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