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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개원…미주지역 29년 만에 신설

송고시간2017-08-09 11:30

미국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개원…미주지역 29년 만에 신설 - 1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10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 한국교육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한국교육원은 해외 현지 학교가 한국어를 정규과목(제1·2 외국어)으로 채택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 한국어 보급을 돕고, 한글학교 교육활동과 재외동포 평생교육, 유학생 유치 등을 지원한다.

1963년 일본에 처음 설립됐으며 현재 18개국에서 41곳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80년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 1988년 휴스턴에 세워진 이래 29년 만에 처음 한국교육원이 들어선다.

교육원이 자리 잡은 애틀랜타에는 재외동포 24만명이 살고 있다. 한글학교는 115개에 달한다.

재외동포가 계속 늘고 있는 데다 한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동포 2세와 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교육원을 열게 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는 "교육 지원에서 오랫동안 소외된 애틀랜타에 개설된 교육원은 24만 동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한국·미국의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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