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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광화문광장서 무료 음악회…한영애·전인권 무대

송고시간2017-08-09 11:15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72주년 광복절인 15일 저녁 서울 도심 광화문광장에서 1만 명 규모의 대규모 무료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겨울 많은 시민이 참여한 촛불 집회의 감동을 재현하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음악회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 회원은 물론, 환경미화원·소방대원·경찰·자원봉사자 등 1천 명이 특별 손님으로 초대돼 함께 한다.

공연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아리랑,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윤이상의 '예약',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 8곡을 들려준다.

특히 지난 겨울 촛불 집회 당시 공연을 펼친 가수 한영애와 전인권도 밴드를 대동하고 무대에 오른다.

한영애밴드는 '누구 없소'·'조율', 전인권밴드는 '이매진'·'행진' 등을 부를 예정이다.

독립군 카레이스키(고려인) 후손으로 서울시향 비올라 단원인 안톤강은 신진 작곡가 김택수가 편곡한 '아리랑'을 협연해 그 의미를 더한다.

공연 도중 관객이 함께 휴대전화 플래시로 광화문광장을 환하게 밝히는 시간도 있다.

오후 7시 펼쳐지는 사전 공연에서는 416합창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동요 메들리를 들려준다.

이날 안전을 위해 오후 6∼11시 광화문광장 양측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http://www.seoulphil.or.kr)나 120 다산콜로 문의하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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