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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매업체 실적 주목 속 하락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8일 소매업체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한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4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7.84포인트(0.13%) 하락한 22,090.5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19포인트(0.17%) 낮은 2,476.72를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13.51포인트(0.21%) 내린 6,370.26에 움직였다.

시장은 이날 증시를 움직일만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소매업체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와 콜스, JC페니가 실적을 공개하고 다음 주에는 월마트와 타깃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장 전 거래에서 미국의 패션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17% 넘게 급등했다.

회사는 회계연도 1분기 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0센트로 팩트셋 조사치 62센트를 크게 웃돌았으며 매출도 9억5천240만 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9억1천900만 달러보다 높게 나타났다.

의류업체인 랄프로렌의 주가도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5% 넘게 상승했다.

랄프로렌은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5천950만 달러(주당 7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1.11달러로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5센트를 웃돌았다.

올해 2분기 기업들의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S&P 500 기업들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7월 초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은 실적이 8%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7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는 정치 불확실성에도 5개월간의 부진을 멈추고 상승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7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103.6에서 105.2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03.5도 웃돈 수치다.

낙관지수는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 이후 급등해 올해 1월 105.9에 정점을 찍고 2월부터 4월까지 하락했다. 5월에는 제자리걸음 했고, 6월에 다시 내렸다.

소기업 고용은 미 전체 고용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경제학자는 소기업 신뢰지수에서 전반적인 경제의 고용과 임금, 기업 투자, 내수 동향 추세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다.

개장 후에는 6월 구인·이직 보고서가 나온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주가 가치가 높아진 만큼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광산주가 하락한 가운데 소폭 내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31%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에도 세계 공급과잉이 좀처럼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데 따라 내렸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5% 하락한 49.02달러에, 브렌트유는 0.82% 낮은 51.94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2.5%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22: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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