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터키 에르도안 2년 남은 선거 대비 벌써 독려…"가장 힘들 것"

"50% 이상 득표 얼마나 힘든지 국민투표 때 봤다"
터키 에르도안 2년 남은 선거 벌써 독려…"가장 힘들 것"
터키 에르도안 2년 남은 선거 벌써 독려…"가장 힘들 것"[A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올해 4월 개헌으로 초장기 집권 기반을 마련한 터키 대통령이 2년 후 있을 선거 대비를 벌써 당부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7일 밤(현지시간) 흑해 연안 리제주(州)에서 열린 여당 '정의개발당'(AKP) 행사에서 2019년 대선·총선이 역대 가장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개헌 국민투표 때 50% 이상 득표가 얼마나 힘든지 보았다"면서 "현재 구도는 우리가 2019년을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고 설명했다.

개헌 국민투표는 압도적 찬성 캠페인과 투표부정 논란에도 51.4% 찬성률로 간신히 가결됐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는 다가오는 전당대회를 계기로 조직(당)에 광범위한 변화를 해야 한다"며 대대적인 개편·물갈이를 예고했다.

그는 일부 당 인사에서 정신적 권태 징후가 보인다고 경고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다시 독일을 공격했다.

그는 독일이 터키의 테러범 송환요구를 무시함으로써 그들을 돕고 있다고 비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에게 4천500명의 자료를 보냈으나 단 한 건도 대답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독일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 문제에 관해서는 모든 것을 해명했다"면서 "같은 비난을 되풀이한다고 해서 (진실이 아닌 것이) 더 진실해지는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17:0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