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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더 플라자 손잡고 종가 음식 지킨다

종가 음식 계승·발전 협약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농촌진흥청과 더 플라자 호텔이 종가 음식 지키기에 나섰다.

농촌진흥청과 더 플라자는 8일 종가 음식 계승·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 플라자와 농촌진흥청은 안동 권씨 춘우재 권진 종가(예천), 장흥 고씨 학봉 고인후 종가(담양), 의성 김씨 학봉 김성일 종가(안동) 등 12 종가의 음식을 발굴해 선보이는 등 여러 활동을 하게 된다.

더 플라자는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12 종가의 가문 내림음식을 내놓고 종가에서 제작한 장류, 한과류 등을 호텔 특별상품으로 기획 판매하는 등 종가 보존과 발전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다.

종가음식 전시 및 협약식
종가음식 전시 및 협약식(서울=연합뉴스) 8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종가음식 전시 및 협약식'에서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뒷줄 오른쪽 여섯번째)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뒷줄 왼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7.8.8 [농촌진흥청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농촌진흥청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종가 음식을 발굴하고 전국 8개 마을에서 종가음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종가와 교류를 지속하면서 통 문화를 보존·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16: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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