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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하락…박스권 등락 반복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달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달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8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1,127.1원)보다 2.0원 낮아진 달러 당 1,125.1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8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126.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4일)보다 2.1원 오른 수준에서 장을 마쳤는데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한 것이다.

이날 환율은 1,120원대 후반까지 가며 한 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1,130원대로 진입하지는 못했고 매도세가 나오며 밀려나 결국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130원을 뚫고 상승할 힘은 약하고, 오를 만큼 올랐다는 판단에 수출업체들이 달러 물량을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1,120원대 초반까지 내려갔으나 결제용 달러화 수요로 인해 더 많이 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방향키가 다시 아래쪽으로 돌아간 것은 맞지만, 방향성이 뚜렷하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며 "이번 주 미국 물가 관련 지표를 살펴보려는 관망세가 짙어서 당분간 이런 흐름(박스권에서 등락 반복)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17.18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8.39원)보다 1.21원 낮아졌다.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하락…박스권 등락 반복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하락…박스권 등락 반복(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1,127.1원)보다 2.0원 낮아진 달러 당 1,125.1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chc@yna.co.kr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1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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