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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공항소음 피해학교 지원 조례' 추진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회는 8일 서영석(더불어민주당·부천7) 의원이 낸 '경기도교육청 공항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의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피해실태 및 공항소음대책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조사하도록 했다.

또 방음시설 설치사업, 냉방시설 설치사업,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내 공항소음대책지역은 김포시 고촌읍·풍무동·김포1동·사우동 1천380만㎡, 부천시 고강본동·고강1동 424만㎡, 광명시 철산1동·광명1동 45만㎡ 등이며 해당 지역에는 6개 초·중·고교가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항소음대책지역 학교에는 소음피해 원인 제공자인 한국공항공사가 한 곳 당 연간 1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중복지원 가능 여부와 추가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전경

이번 조례안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15: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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