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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대함순항미사일 탑재 北초계정 포착…3년만에 처음"

폭스뉴스 보도…"곧 미사일시험 시사 또는 美군함 추가전개 방어용인듯"
동해함대사령부 시찰하는 김정은
동해함대사령부 시찰하는 김정은2014년 6월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해함대사령부 예하 잠수함 부대를 시찰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며칠 전 동해에서 대함순항미사일을 탑재한 북한 초계정의 움직임이 미 첩보위성에 포착됐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은 동해 퇴조동 함대사령부에서 '스톰페트럴' 대함순항미사일 2기를 원산 유도미사일 초계정에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보당국 관계자는 대함순항미사일을 탑재한 북한 초계정이 동해에서 포착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라고 폭스뉴스에 설명했다.

방송은 북한의 이런 움직임을 가리켜 "북한이 더는 서방의 외교적 협박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은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할 계획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와 관련해 좋은 징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방문한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한이 미국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최상의 신호는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정부는 북한의 이 같은 최근 움직임이 수일 내 미사일 시험을 단행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미 해군이 한반도에 더 많은 군함을 추가로 전개하는 것에 대한 방어 조처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달 중순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2척을 한반도 해상에 전개해 연합훈련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에 이은 북한의 고강도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gogo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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