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장학금 강요 의혹' 정헌율 익산시장, 검찰서 무혐의 처분

뇌물 수수·공동공갈·기부금 강요 등 혐의 모두 '증거 없음'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골재채취업자들에게 장학금 기탁을 강요한 의혹을 받았던 정헌율 익산시장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지검 군산지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윤철민 부장검사)는 정 시장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익산시 간부공무원인 A 국장과 함께 골재채취업자인 B씨에게 장학금 1억원을 강요하고, 1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었다.

그는 다른 공무원을 통해 다른 골재채취업자 C씨에게 장학금 2천만원 기탁하도록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었다.

검찰은 정 시장의 혐의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1억원 강요의 경우 정 시장과 A 국장으로부터 직접 협박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업자 B씨의 진술이 확보됐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정 시장과 A 국장이 B씨로부터 뇌물을 받기 위해 공모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도 없다고 덧붙였다.

업자 C씨가 정 시장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익산시 산하 장학재단에 2천만원을 기탁한 점과 관련, C씨가 재단에 장학금을 내놓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 정 시장에게는 범죄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뒷돈 1천만원을 주고받은 혐의가 인정된 A 국장은 기소됐고 B씨는 구속됐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14:3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