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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화재 시신은 집주인과 아들친구…경찰 "방화"(종합2보)

연기에 휩싸인 주택
연기에 휩싸인 주택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8일 오전 8시 56분께 대구 달성군 한 2층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2017.8.8. [대구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duck@yna.co.kr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8일 대구 한 주택에서 방화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56분께 달성군 한 2층주택 1층에서 불이 나 A씨(77)와 B씨(50) 2명이 숨졌다. 두 사람 시신은 욕실과 거실에서 각각 발견됐다.

B씨는 A씨 아들 친구로 밝혀졌다. A씨 아들(50)은 화재 당시 일하러 나가 집에 없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B씨가 화재 발생 30∼40분 전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 자전거에 싣고 A씨 집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집앞에서 B씨가 탄 자전거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가 A씨 또는 A씨 아들과 갈등을 빚다가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도 "집안에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나고 특별한 발화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봐 방화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며 "방화 동기도 조사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10여분 만인 오전 9시 8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연기에 휩싸인 주택
연기에 휩싸인 주택(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8일 오전 8시 56분께 대구 달성군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2017.8.8. [대구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duck@yna.co.kr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19: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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