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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든 제주에 단비…최고 120㎜↑, 폭염경보도 해제

제주 지점 열대야 25일 만에 사라져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가뭄이 극심해지던 제주에 단비가 내려 메말라가던 땅을 적시고 더위도 식혀주고 있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동부 지역에도 일부 비가 내렸다.

북부에는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오전 9시 현재 지점별 강수량은 제주 51.8㎜, 대흘 39㎜, 월정 8.5㎜, 김녕 8㎜, 선흘 3.5㎜, 외도 3.5㎜ 등이다.

이날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폭염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30∼32도 안팎을 보일 전망이다. 제주도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열대야가 해소된 지역도 있다.

제주 지점은 열대야가 지난달 2일 첫 발생한 이후 지난달 13일부터 25일 연속 나타났으나 이날은 아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기온이 24.7도까지 떨어져 열대야가 사라졌다.

반면 아직 비가 시작되지 않은 다른 지점은 전날(7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서귀포(남부) 27.5도, 고산(서부) 28.4도, 성산(동부) 25.5도 등 25도를 웃돌아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9일)까지 제주도 전역에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9일 새벽을 기해서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도 치겠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제주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09: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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