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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SKC, 실적 개선세 지속…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에 호실적을 낸 SKC[011790]가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8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7천원에서 4만3천원으로 올렸다.

이응주 연구원은 "SKC의 2분기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6.9% 늘었고 시장 기대치 440억원에도 부합했다"며 "핵심 제품인 프로필렌옥사이드(PO) 스프레드 개선 덕에 화학 부문 이익이 소폭 증가했고 필름도 흑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10.4% 늘어난 488억원으로 전망했다. SKC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공시한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95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필름 가공 자회사 SKC HT&M의 연결 대상 편입에 따른 외형 확대와 시너지로 필름 부문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화학 부문은 프로필렌글리콜(PG) 증설로 4분기부터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이 1분기 저점을 찍은 뒤 매 분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IT소재 등 신사업 이익 기여도가 커지고 있으며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점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08: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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