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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AI 회계분식은 새 이슈…투자분석 중단"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8일 한국항공우주[047810](KAI)가 분식회계 이슈로 과거 재무제표를 신뢰할 수 없게 됐다며 '커버리지'(투자분석)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제시도 유보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방산 비리 이슈로 시작된 이슈가 회계분식 문제로 확대되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며 "향후 한국항공우주의 신규 수주나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회계분식이 사실로 밝혀지면 도덕성과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검찰 수사와 금융감독원의 정밀감리를 통해 분식 여부가 확인되고 미래 실적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게 되는 시점에서 한국항공우주의 커버리지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ev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08: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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