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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블랙리스트 존재"…MBC "정체불명 문건, 법적대응"

MBC노조 "블랙리스트 존재"…MBC "정체불명 문건, 법적대응" - 1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 노조)는 회사가 '기자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인사에 활용했다고 8일 주장했다.

MBC는 그러나 "정체불명의 문건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MBC 노조는 이날 회사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메라기자 성향분석표'와 '요주의인물 성향' 문서 2건을 공개했다.

이들 문건은 카메라 기자를 4개 등급으로 분류해 기록했으며 기자별 성향과 출신, 파업 가담 여부, 노조와 친소 관계 등과 '회색분자들', '지난 파업의 주동 계층', '회유 가능' 등의 표현이 담겨 있다.

노조는 진상조사단을 가동해 모든 직종의 블랙리스트 작성 증거를 파악하고 위법 행위가 밝혀지면 경영진을 법정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MBC 제공]
[MBC 제공]

MBC는 이에 대해 'MBC 블랙리스트'가 발견된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면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MBC는 "누가 작성하고 유포했는지도 모르는 '유령문건'으로 회사를 비방하는 행위는 늘 노조가 해오던 방식"이라며 "문서를 어떻게 입수했고 어떤 조처를 했다는 것인지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8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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