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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떠들고 낙서하고 침뱉고…한국인들 외국서 왜 이러나요?

송고시간2017-08-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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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법 어기고 소란 피우고…해외서 왜 그러셨어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소란을 피우고, 당당하게 침을 뱉고, 관광명소에 낙서까지...

이런 모습 상상이 되시나요? 눈살이 절로 찌푸려집니다. 그런데 이런 추태를 부리는 일부 한국인 때문에 다른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 유명관광지 푸껫에서 한국인의 행동이 논란이 됐는데요.

지난달 31일, 일간 더 네이션은 스노클링 하는 관광객에게 물고기 먹이를 줘도 된다는 안내를 한 혐의로 한국인 관광 가이드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이드에 의해 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참을 수 없다"

태국 법률에 따르면 산호초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하지만 가이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안내했죠.

그런데 한국인 행동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어글리 코리안'이 처음이 아니죠.

*어글리 코리안(Ugly Korean) : 다른 나라에서 예의범절에 어긋난 행동을 하는 일부 비매너의 한국 관광객

지난해 12월, 태국 시밀란 국립공원의 한 산호초에 '박영숙'이라고 적힌 한글 낙서가 발견돼 국제적 망신을 샀습니다. 현지 신문은 산호에 새겨진 글자는 명백한 한글이라며 자연보호에 대한 관광객 의식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죠.

'낙서하지 맙시다'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한글을 찾아보기란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 왔다 감', 'OO♥OO' 등 한국어로 된 낙서가 가득합니다. 이에 일부 여행지에는 '한글 경고문'이 등장하기도 했죠.

SNS에서도 길거리에 침과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등 비매너의 한국인 관광객을 목격했다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 A 씨

실제 일본 도쿄의 한 카페를 방문한 A 씨는 한국인 남성이 스피커폰을 켜고 큰 목소리로 통화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같은 장소에 있던 사람들은 불쾌한 표정을 짓거나 이내 자리를 옮겼죠.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부 한국인의 행동은 세계 각국에서 여전히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에 부족한 여행 매너와 시민의식으로 자칫 국가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한, '한국에서 하지 않는 행동을 왜 해외 나가서 하냐'며 비난의 목소리도 거세죠.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에 외국인들은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안에서든 밖에서든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야하지 않을까요?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서유림 작가·정예은 인턴기자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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