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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시작…안보리제재 후 대북정책 협의

송고시간2017-08-07 13:14

(마닐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은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3국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제재 결의(2371호) 채택 이후의 대응 방안 등 향후 대북정책을 조율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국시간 이날 낮 1시 10분께 미국 대표단 숙소인 마닐라 소피텔에서 업무 오찬을 겸한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세 장관은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에 대한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또 유엔 안보리 신규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 의지를 확인하는 한편 중국과 러시아의 제재 이행 협력을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미일 외교장관

한미일 외교장관

손 맞잡은 한ㆍ미ㆍ일
손 맞잡은 한ㆍ미ㆍ일

(마닐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7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 미국, 일본 외교장관 회담에서 각국 장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이날 회담에서는 북한 핵개발 및 미사일 발사 대응과 관련해 한미일 공조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mtkht@yna.co.kr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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