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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놀라운 첫 기록 '1피안타·1출루 허용'

전날까지 통산 72번 선발 등판서 2피안타 경기 7회, 출루 2회 허용 2회
메츠 상대로 1피안타 무실점 역투한 류현진 [AP=연합뉴스]
메츠 상대로 1피안타 무실점 역투한 류현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괴물'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73번째 선발 등판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2013년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안타 1개만 맞고 강판했다.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곁들이며 안타를 단 1개만 허용했다. 볼넷과 몸에 맞은 볼은 주지 않았다.

왼쪽 어깨와 팔꿈치를 수술하고 재활을 거쳐 3년 만에 정식으로 맞이한 올 시즌 초반 힘없는 공 때문에 홈런 등 장타를 얻어맞기 일쑤였던 이전 15번의 선발 등판과 비교하면 기막힌 반전이다.

류현진은 5월 12일 콜로라도 로키스, 6월 1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각각 올 시즌 가장 많은 안타 8개를 맞았다.

4월 19일 콜로라도, 6월 12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선 한 경기에 홈런을 3방씩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던 류현진이 이날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최초로 '1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날 포함 3경기 연속 홈런을 맞지 않은 류현진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전성기의 괴력을 되찾았고 7일 만에 등판한 이날 한층 진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3회 트래비스 다노에게 바깥쪽 속구를 던졌다가 정타로 우전 안타를 내줬을 뿐 7이닝 동안 아웃카운트 21개를 삼진 8개, 땅볼 7개, 뜬공 4개, 직선타 1개, 파울플라이 1개로 채웠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서 허용한 최소 안타는 2개였다. 총 7차례 2피안타 경기를 했다.

안타, 볼넷, 몸에 맞은 볼 등을 포함해 주자의 출루를 1번으로 묶은 것도 이날이 처음이다.

종전 최소 출루 허용은 2회였다.

류현진은 2013년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4년 7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각각 안타 2개를 내줘 두 명의 주자만 누상에 내보낸 적이 있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7 12: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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