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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25년만에 전시실 개편

직지 중심 전시관 선보여…공사 위해 3개월간 부분 휴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개관 25년 만에 전시실을 개편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전경.
청주고인쇄박물관 전경.

7일 청주시에 따르면 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에 나선다.

1992년 문을 연 고인쇄박물관은 개관 당시 전시 구성을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

청주시는 이번 개편 공사를 통해 제1전시관을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 중심으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콘텐츠다.

청주시는 한국의 금속활자인쇄문화와 청주의 역사 문화 속에서 탄생한 직지, 또 그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다양한 전시기법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011∼2015년 고려금속활자복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관련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유물 위주가 아닌 체험형 관람 동선으로 재구성한다고 설명했다.

제2, 3전시관 역시 새로운 주제로 재구성이 이뤄진다.

박물관 외형에도 변화가 생긴다.

원형 콘크리트 지붕을 동판으로 교체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 인쇄된 곳으로서의 문화적 상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박물관의 외형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 기간 중 근현대인쇄전시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정상 운영된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7 1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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