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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소방안전기획단 확대…조직위에도 10명 파견

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기획단 현판식
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기획단 현판식[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전담부서인 '2018 소방안전기획단'을 확대 운영하고 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인원을 늘린다고 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G-200 일을 맞아 소방안전기획단 인원을 19명으로 늘리고 단장을 소방서장급으로 격상했다.

당초 조직위에 응급의료와 소방안전 분야만 파견하기로 했으나 조직위 요청으로 응급의료, 경기진행, 수송 등 여러 분야 등 10명으로 늘렸다.

소방안전기획단은 지난해 3월 4명으로 발족했으며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소방안전을 책임지는 등 안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획단은 올해 연말까지 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 다목적 구조차 배치 등 소방인프라를 구축한다.

대회 기간에는 전문 구조·구급대원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올림픽 준비경험이 앞으로 국내 대규모 국제행사의 안전분야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 도쿄하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에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7 10: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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