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64세 푸틴, 내년 4선 도전 "생각해보겠다"…첫 공개 언급

현 여론조사들에서 3분의 2가 "다음 대통령도 푸틴 원해"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64)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3월 예상되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다시 출마하는 것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휴가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푸틴 대통령. [AFP=연합뉴스]
휴가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푸틴 대통령. [AFP=연합뉴스]건강과 남성성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시베리아 동부 브리야티아공화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한 정착촌 주민들과 가진 화상 대화에서 한 주민이 차기 대선에도 출마해달라고 요청하자 "생각해보겠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관한 질문에 선거 얘기를 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답변만 해왔기 때문에 검토하겠다고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임기 4년제 대통령을 2번 지낸 후 2012년까지 총리로 재직한 데 이어 임기가 6년으로 늘어난 대통령직을 3번째 수행하고 있다. 총리 때도 대통령을 능가하는 실권 총리였던 만큼 이미 17년간 장기집권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여론조사들에서도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80%를 상회하는 가운데 3분의 2가 차기 대통령으로 푸틴 대통령을 꼽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로선 4선 도전도 무난히 성공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다.

y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7 09:31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