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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불명 中투자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분에 '눈독'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맨유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 당시 맨유[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중국 투자자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억만장자가 최근 몇 주간 맨유의 개인 주주들과 접촉해 지분 매각 의사를 타진했다.

이 같은 보도는 맨유의 대주주인 글레이저 일가가 2012년 맨유의 증시 상장 이후 지분 상당 부분을 투자자들에 매각하려 한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현재 글레이저 일가가 맨유 지분의 80%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뉴욕과 런던의 투자펀드 등이 보유 중이다.

관계자들은 그러나 글레이저 일가가 맨유를 상징적인 '트로피 자산'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지분 전체를 매각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글레이저가(家) 여섯 자녀 가운데 3명은 지분 매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런던 금융가 관계자는 지난주 맨유 지분의 8% 가량이 매물로 나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 부동산 재벌 맬컴 글레이저는 지난 2005년 맨유를 7억9천만 파운드(1조1천600만원)에 인수했으며, 2014년 그가 사망하자 자녀들에게 지분이 상속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맨유의 구단 가치를 36억9천만 달러(4조1천500억원)로 집계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팀으로 꼽은 바 있다.

mihy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7 07: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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