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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무려 7년·2천656일 만에 넥센 3연전 싹쓸이

송고시간2017-08-06 21:31

홈에 들어오는 최준석 [연합뉴스 자료 사진]
홈에 들어오는 최준석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안방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롯데가 넥센과 3연전을 모두 휩쓸기는 2010년 4월 27∼29일 이래 만 7년 3개월, 날짜로는 2천656일 만이다.

넥센 선발 투수 앤디 밴헤켄의 송구실책 하나가 승패를 갈랐다.

넥센이 4-3으로 앞선 6회 말 수비 때 밴헤켄의 실책이 나왔다.

2사 1루에서 롯데 손아섭의 빗맞은 타구는 투수 앞으로 느리게 굴렀다.

밴헤켄이 이를 잡아 1루에 뿌렸으나 넥센 1루수 장영석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진 사이 손아섭의 발이 먼저 닿았다.

최준석은 곧바로 밴헤켄의 초구를 밀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2루 주자 문규현을 홈에 불러들였다.

'해결사' 이대호는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5-4로 전세를 뒤집었다.

롯데는 7회에도 내야 안타, 볼넷 2개로 잡은 2사 만루에서 손아섭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쐐기점을 얻었다.

6이닝 동안 4실점 한 롯데 선발 송승준은 6회 말 역전한 타선 지원 덕분에 시즌 7승(3패)과 함께 역대 KBO리그 29번째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또 2013년 9월 17일 이래 4년 가까이 이어오던 넥센전 5연패 사슬도 끊었다.

이대호 호쾌한 스윙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대호 호쾌한 스윙 [연합뉴스 자료 사진]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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