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한미 외교장관 "미사일지침 개정 협상 조기에 하자"

송고시간2017-08-06 17:06

틸러슨, 韓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배치 결정 "중대한 조치" 평가


틸러슨, 韓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배치 결정 "중대한 조치" 평가

악수하는 강경화와 틸러슨
악수하는 강경화와 틸러슨

(마닐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나란히 필리핀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오후(현지시간)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제재 결의 이행 방안 등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8.6
mtkht@yna.co.kr

(마닐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강경화 외교장관과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6일 마닐라에서 가진 양자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을 조기에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 배석한 외교부 당국자는 "미사일협정 개정 협상을 조속히 개시하고,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정례화를 위한 실무 협의가 가속화되어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도록 양 장관 차원에서 협력하자는 요지의 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미는 미사일 지침 개정을 통해 사거리 800km의 탄도 미사일에 실을 수 있는 탄두 최대 중량을 현재의 2배인 1t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지난달 28일 북한의 2차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 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 임시배치하기로 한 데 대해 "중대한(significant)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했다고 당국자는 전했다.

jhc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