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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이적 후 첫 결장…필라델피아 5연패 수렁

송고시간2017-08-06 12:14

김현수[AP=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현수[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했다.

김현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달 말 트레이드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팀을 옮긴 김현수는 이적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날 처음으로 대타로 출전했고 이날은 아예 휴식했다.

콜로라도가 전날 좌완 카일 프리랜드를 선발로 올린 것과 달리 이날은 선발투수로 우완 존 그레이를 내세웠지만, 필라델피아는 김현수를 투입하지 않았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66(137타수 31안타)이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콜로라도에 5-8로 지면서 5연패에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1회 말부터 안타 3개와 볼넷·사구 각 1개, 실책과 희생플라이까지 내주면서 5점을 잃었다.

3회 말에도 팻 발라이카에게 2점포를 맞는 등 3점을 잃으며 0-8로 밀려났다.

필라델피아는 4회 초 무사 1, 3루 기회에서 닉 윌리엄스의 병살타로 1점 얻는 데 그쳤지만, 8회 초 대니얼 나바의 3점 홈런으로 4-8로 추격했다.

9회 초에는 2사 2루에서 프레디 갈비스의 좌전 안타로 1점 추가했으나 점수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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