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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8.5도"…푹푹 찌는 경기도에 '벼락' 소나기

송고시간2017-08-05 16:27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5일 낮 최고 기온이 38.5도까지 치솟은 경기도 일부 지역에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리면서 뜨겁게 달궈졌던 지면을 식히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수원, 성남, 포천 등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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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일본 남쪽에 있는 태풍으로 인해 수증기와 더운 공기가 다량 유입, 대류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구름이 경기 동부 지역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다른 지역에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소나기는 늦은 밤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이로 인해 폭염 경보가 사흘째 발효 중인 경기 지역의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여주 점동 38.5도, 광주 지월 38.3도, 안성 고삼 37.9도, 가평 외서 37.8도, 용인 역삼 37.7도 등을 기록했고,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넘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밤까지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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