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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속도·국도, 피서객·귀경객 몰려 '답답'(종합)

송고시간2017-08-05 16:58

경부ㆍ서해안고속도로 등 전국 곳곳도 '정체'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양지웅 기자 = 8월의 첫번째 휴일인 5일 오후 강원지역에 피서객이 몰려 도로마다 극심한 교통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면 여주 휴게소에서 이촌 나들목까지 13km, 용인 휴게소 부근 6km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체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8월 정체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전 개통한 지 한 달이 지난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양양방면 설악 나들목에서 강촌 나들목까지 12km, 서울방면 강촌∼서종 18km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7번 국도 양양∼속초 구간에 한때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계곡 진입도로나 여름 휴가철 축제장 주변도로도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다.

이밖에 속초와 인제 등으로 향하는 44번 국도와 춘천·양구 등으로 가는 46번 국도도 차량 통행이 계속 늘어나는 등 도내 곳곳에서 온종일 지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고속도로도 피서객 차량이 몰려 곳곳이 답답한 모습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은 천안 휴게소에서 옥산 나들목까지 19km, 서울방면 양재~서초 7km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면 소하 분기점∼금천 나들목 4km 구간이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피서ㆍ귀경 차량이 오후에 몰려 도로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며 "일부 구간은 상ㆍ하행 모두 막히고 있으며, 이번 정체는 오후 늦게 풀리겠다"고 내다봤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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