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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휴가철 물가 '껑충'…소비자들 '분통'

[SNS돋보기] 휴가철 물가 '껑충'…소비자들 '분통' - 1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휴가철을 맞아 콘도와 호텔 숙박료가 급등하고 항공료 등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통계청의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월과 비교해 콘도 이용료는 21%, 호텔 숙박료는 9.7% 올랐고 국제 항공료와 국내 항공료는 각각 8.8%, 3.3% 상승했다.

다음 누리꾼 '레몬에이드'는 "매년 기사는 나오는데 개선은 안 되는 여름 휴가 바가지. 그러니 해외로 가지", 'ho0817PD'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은 바가지 때문에 이미 끝. 외국인들도 절레절레 하더구먼"이라고 비판했다.

아이디 '과학의힘'은 "일본은 바가지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나라죠. 관광객이면 오히려 할인을 더 해줘요. 국내 여행가는 사람들 보면 좀 불쌍해 보임"이라고 썼고, 'bh'는 "3박4일 잠자는 데만 백만원인데 누가 해외 안 가겠나. 결국 화살은 다시 우리에게"라고 지적했다.

네이버 아이디 'mini****'는 "어찌 보면 국내여행=해외여행인 듯. 그러니 내수시장이 안 되고 상인들은 (이런 사실을) 인지하지 않으면서 상권을 살려달라 소리치고. 터무니없는 거품을 빼고 내국인들이 만족하는 여행지 상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휴가 성수기에 차라리 집에 있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네이버 사용자 'jjan****'는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휴가 갈 돈으로 먹을 것 잔뜩 사놓고 밤새 TV 보고 실컷 자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sss2****'는 "뭐니 뭐니 해도 집이 최고의 휴양지인 것이다. 나가면 바가지요금에다 사람들 많죠? 오고 가고 주차장이지요"라고 적었다.

다음 네티즌 'hansclub'은 "국내 여행 후후. 내 돈 내고 스트레스 체험 할 일 있나"라고 촌평하기도 했다.

휴가철 체감물가는 더 혹독하다는 불만도 나왔다.

다음에서 'yo-vince'는 "콘도 21%는 무슨 100∼200%는 되는 거 같구먼"이라고 했고, 네이버에서 'enzo****'는 "가족들이랑 설악산으로 갔는데 조그만 원룸형 방이 28만원. 정말 숙박업계 너무 하는 듯. 여행 장려기간이 아니라 소비자 독박기간인 듯", 'xovw****'는 "한 철 장사 이해도 하는데 천원짜리 아이스크림 5천원에 파는 상인 보면 진짜 속으로 욕 나온다"라고 토로했다.

youngb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5 10: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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