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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괴산 공공시설 응급복구율 86.5%…2만7천여명 '구슬땀'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지난달 16일 내린 폭우로 큰 피해가 난 충북 괴산군의 공공시설 응급복구율이 86.5%로 집계됐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파손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1천199곳 가운데 1천37곳이 복구됐다.

복구작업 나선 특전용사들
복구작업 나선 특전용사들(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제13공수 특전여단 대원들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의 한 주택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17.7.28 ywy@yna.co.kr

군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중장비 50여대를 투입해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간시설의 경우 757곳 중 360곳(47.6%)이 복구됐다.

전날까지 민·관·군·경 2만7천500여명이 괴산지역 수해 복구에 참여했고, 중장비 1천100여대가 동원됐다.

끊긴 도로 복구작업 한창
끊긴 도로 복구작업 한창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끊긴 충북 괴산군 청천면 지촌리∼후영리 지방도(왕복 2차로)에서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중장비를 동원,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7.7.22 ywy@yna.co.kr

지난달 16일 내린 폭우로 이 지역에서는 2명이 숨지고 147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0가구 5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부는 같은 달 27일 괴산과 청주, 충남 천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5 09: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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