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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섬유공장 화재로 3명 화상…2억3천만원 피해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5일 오전 0시 30분께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불타는 공장
불타는 공장(포천=연합뉴스) 5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17.8.5 [포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이 화재로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인도인 근로자 A(32)씨와 태국인 근로자 2명 등 총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서는 A씨 등 20여명의 근로자가 야간작업 중이었다. 이들은 섬유 원단 가공 기계에 불꽃이 일자 공장 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려다 불길이 더 커지자 대피했다.

불은 공장 건물 5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2억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5 06: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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