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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역전 투런포' 삼성, NC 꺾고 5연패 탈출

송고시간2017-08-04 22:12

우규민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박한이의 2점짜리 역전 홈런에 선발 우규민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엮어 NC에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달 29일 넥센 히어로즈 원정 경기부터 이어진 연패를 5경기에서 끝냈다. 삼성은 한화 이글스와 함께 40승 고지를 밟으며 공동 8위를 유지했다.

이날도 삼성은 선제점을 내줬다.

NC가 3회 말 선두타자 김태군의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고서 1사 후 이상호의 우전 적시타로 먼저 균형을 깼다.

하지만 NC는 이상호가 나성범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슬라이딩하다 왼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실려 가는 악재를 만났다.

NC 선발 이재학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던 삼성은 바로 4회 초 반격에서 1사 후 다린 러프가 중전안타를 쳐 기회를 열었다.

이승엽이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좋은 흐름이 끊기는가 싶을 때 박한이가 중월 투런포로 전세를 뒤집었다.

5회 초에는 1사 후 박해민의 2루타와 NC 포수 김태군의 송구 실책, 김성훈의 안타로 한 점을 보태고 2사 후 러프의 2루타가 터져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우규민은 7회까지 사사구 없이 5안타만 내주고 삼진 4개를 곁들이며 4-1의 리드를 지킨 뒤 마운드를 심창민에게 넘겼다.

이후 심창민이 1사 후 대타 이호준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하더니 박민우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아 4-3까지 쫓겼다.

하지만 8회 2사 후 구원 등판한 장필준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5세이브(4승 6패)째를 챙겼다.

우규민은 시즌 5승(6패)째를 올렸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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